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키트 연구개발 협약 체결

2016.09.28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메디프론디비티(065650) 및 ㈜퀀타매트릭스는 인간 혈액 내의 베타아밀로이드를 포함한 복합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신개념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키트의 상업화를 위해 개발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키트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를 조기에 선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체외진단 키트이다.

이 체외진단 방법은 서울대 의대 묵인희 교수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으로 연구개발되었으며 ㈜메디프론디비티가 공동개발하여 임상적 검증을 통해 키트의 검출능력 시험중에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체외진단기기 개발 전문기업인 ㈜퀀타매트릭스와의 협력을 통해 키트 양산 및 측정기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중인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키트는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차세대 의료기기 100프로젝트(맞춤형 멘토링)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식약처로부터 원스톱 지원을 받고 있다.

▲(주)퀀타매트릭스 대표 권성훈 / 서울대 의대 교수 묵인희 / (주)메디프론디비티 대표 김영호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키트는 치매 환자의 혈액 내 베타아밀로이드를 포함한 바이오마커의 농도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진단하는 방법으로 양전자단층촬영장치(PET)의 진단 방법에 비해 간단한 혈액 채취만으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이 수백만원에 이르는 PET에 비해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될 뿐만 아니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정기 건강검진 등을 통해 조기에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함으로써 예방 및 조기 치료의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